美 5월 무역적자 7.3% 감소‥수입,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

조재영 jojae@mbc.co.kr 2023. 7. 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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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수입액이 줄면서 무역 적자도 함께 감소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5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690억달러로 전달보다 7.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무역적자가 줄어든 것은 수입 감소의 영향으로, 수출이 0.8% 감소했지만 수입액은 2.3%나 줄면서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국인들이 외국에서 소비한 금액은 120억 달러로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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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연합뉴스

미국의 수입액이 줄면서 무역 적자도 함께 감소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5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690억달러로 전달보다 7.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무역적자가 줄어든 것은 수입 감소의 영향으로, 수출이 0.8% 감소했지만 수입액은 2.3%나 줄면서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이 줄어든 것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경기 불확실성으로 전체적인 소비 수요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미국인들이 외국에서 소비한 금액은 120억 달러로 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092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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