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과거 현모양처가 꿈, 가수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 (유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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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여가수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7월 6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노래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본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초대'를 선곡한 보아는 원곡자 엄정화 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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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보아가 여가수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7월 6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노래 바꿔 부르기' 프로젝트와 함께 네 번째 유랑지인 광주 본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초대'를 선곡한 보아는 원곡자 엄정화 집을 찾았다.
엄정화는 "내 노래가 기술보다는 목소리나 느낌 위주로 부른다"며 "그냥 얘기하듯이 불러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어 "너무 억지로 하면 안 섹시하다. 둘이 너무 원하고 있는데 오늘이 딱 그날인 거다. 그래서 손짓만 해도 '넌 내 거가 될 거야'라는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초대를 부를 당시 나이 서른이었다는 엄정화는 "연기랑 계속 같이했기 때문에 '노래를 더 이상 못하게 되면 어떡하지?'라는 고민을 했다"고 전했다.
보아 역시 "나도 가수를 이렇게 오래 할 줄 몰랐다. 우리 때는 아이돌 수명이 5년 지나면 다 해체했다. 나도 5년 정도 하다가 대학 가서 공부하고 시집갔을 줄 알았다. 옛날 인터뷰 보면 꿈이 현모양처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스물아홉에 기분이 이상했다. 여자 가수로서 '앞으로 내가 어떤 걸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동시대에 활동했던 사람들이 TV에 안 나오니까 30대가 되는 여가수의 지점이 제일 어려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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