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런던 초등학교로 차량 돌진…학생 1명 사망·1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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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초등학교에 차량이 돌진해 학생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런던광역경찰청은 이날 오전 윔블던 스터디프렙 여학교로 차량을 돌진한 40대 여성 운전자를 체포했다.
이번 사고로 8세 학생 1명이 숨졌고 다른 학생과 교사 등 최소 16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테러와는 관련이 없다며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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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영국 런던의 한 초등학교에 차량이 돌진해 학생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런던광역경찰청은 이날 오전 윔블던 스터디프렙 여학교로 차량을 돌진한 40대 여성 운전자를 체포했다.
차량은 학교 마당에서 수업하던 학생과 교사들을 들이받은 뒤 학교 건물에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8세 학생 1명이 숨졌고 다른 학생과 교사 등 최소 16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일부는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이 이번 학기의 마지막 등교일이라는 점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테러와는 관련이 없다며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디크 칸 런던 시장은 "정말 끔찍한 사건"이라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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