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줄리엔 강X소유 출격…예비부부 의뢰인 신혼집 매물 탐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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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덕팀의 매물이 선택 받았지만, 승부의 결과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 가운데, 탤런트 줄리엔 강과 양세형 그리고 가수 소유와 배우 권혁수가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 다음 덕팀은 성남시 창곡동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두번째 매물, '널 위례 준비했어'로 향했다.
복팀의 최종 선택은 '잠실 인프라 다 줄리엔', 덕팀의 최종 매물 선택은 '널 위례 준비했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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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구해줘! 홈즈’ 덕팀의 매물이 선택 받았지만, 승부의 결과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 가운데, 탤런트 줄리엔 강과 양세형 그리고 가수 소유와 배우 권혁수가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의뢰인은 2년 연애 후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예비 신랑은 헬스트레이너, 예비 신부는 운동마니아라고. 직업의 특성상 발품 팔 시간이 부족하다고 밝힌 예비부부는 수인분당선 한티역까지 40분 이내의 서울시와 성남시 매물을 바랐다. 또, 예비부부는 방 2개 이상의 아파트 매물을 희망했으며, 홈 트레이닝 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먼저 덕팀에서는 가수 소유와 배우 권혁수가 송파구 가락동으로 출격했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1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아파트로 카페 감성의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 이로 인해 매물의 이름은 ‘싹 다 고쳤소유’라고. 평범했던 발코니는 물론, 안쪽 새시까지 올 수리해 깔끔함을 뽐냈다.
냉장고, 식기세착기, 의류 관리기기, 에어컨은 기본 옵션. 잠실 인프라를 즐길 수 있는 ‘싹 다 고쳤소유’의 가격은 매매가 7억 9천 8백만 원으로 예산 안에 안착했다. 다만 다소 좁은 방의 크기가 아쉬웠다.
이 다음 덕팀은 성남시 창곡동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두번째 매물, ‘널 위례 준비했어’로 향했다. 대치동 한티역까지 대중교통으로 30분 소요되는 곳으로 인프라의 끝판왕 ‘위례 중앙광장’이 바로 매물 앞에 있었다. 내부 역시 주거형 오피스텔로 우드톤의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었다. 풀 옵션인 해당 매물의 매매가는 8억 5천만 원이었다.
다음 복팀에서는 탤런트 줄리엔 강과 양세형이 송파구 신천동으로 향했다. 줄리엔 강은 최근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와 공개 열애 한 달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줄리엔 강은 헬스트레이너인 예비 신랑과 운동마니아인 예비 신부에 대해 “내 상황과 조금 비슷한 거 같아서 공감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매물은 도보권에 ‘L’타워를 비롯해 석촌호수 올림픽 공원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로 인해 해당 매물의 이름은 ‘잠실 인프라 다 줄리엔’. 아파트 단지에 붙어있는 오피스텔 매물로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
공개된 매물은 원룸을 리모델링해 쓰리 룸으로 바꾼 구조의 집으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줄리엔 강은 우드&화이트의 넓은 주방을 소개하며, 골드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를 보며 ‘체리 온 탑’이라고 외쳤다. ‘잠실 인프라 다 줄리엔’의 가격은 매매가 8억 9천 만원이었다.
복팀의 두번째 매물은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매물 ‘중랑천보고 중량 쳐’로 향했다. 예비신랑의 직장이 있는 한티역까지 35분 떨어진 곳으로 인근에 성수동 카페 거리와, 서울 어린이 대공원이 위치했다. 또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으로 중랑천 뷰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매매가 7억 4천만 원으로 예산 안에 안착했다.
복팀의 최종 선택은 ‘잠실 인프라 다 줄리엔’, 덕팀의 최종 매물 선택은 ‘널 위례 준비했어’였다. 다만 의뢰인의 선택은 덕팀의 ‘싹 다 고쳤어유~’로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의뢰인은 “혁수 형님이 화장실에 앉아 계셨을 때 저를 보는 느낌이라 운명이다 싶더라”, “카페 감성의 인테리어도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yusuou@osen.co.kr
[사진]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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