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이효리 ‘치티치티 뱅뱅’부르고 “안 하던 노래 부르니 재밌어” (댄스가스 유랑단)

김지은 기자 2023. 7. 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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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예능 ‘댄스가스 유랑단’ 화면 캡처



‘댄스가스 유랑단’ 히트곡 바꿔 부르기 리허설 무대를 보는 장면이 펼쳐졌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스 유랑단’에서는 히트곡 바꿔 부르기의 리허설 무대가 그려졌다.

김완선은 “이런 무대만 서고 싶다. 이효리 덕분에 이런 무대를 하게 돼서 고맙다. 죽을 때도 이 무대가 생각날 것 같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나 때문에 모두 고생하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을 커버한 엄정화는 “하지 않던 노래를 하니까 재미있다. 자다가도 일어나서 어떻게 했지? 그다음에 뭐더라? 했었다”라며 “완선이 변했다. 밝아졌다. 오늘 보니까 예쁘더라”고 말했다.

이어 ‘초대’를 커버한 보아의 무대를 본 엄정화는 “보아가 조그만 인형 같다. 정말 멋있다”라며 “안무가 정말 멋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엄정화의 초대는 언니가 남자를 지배하는 것 같다고 보아는 남자들이 폭 감싸는 것 같다”고, 엄정화는 “보아가 섹시한 노래가 잘 어울린다”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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