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스필리쿠에타, 11년 첼시 생활 눈물로 작별 인사… 아틀레티코 이적

한재현 2023. 7. 6. 2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의 수비를 11년 동안 책임져 온 레전드 수비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눈물의 작별 인사를 전했다.

첼시는 6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아스필리쿠에타와 이별 소식을 전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첼시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 수비수 중 하나다.

아스필리쿠에타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지난 11년 간 첼시에서 행복했던 추억을 되새기곤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의 수비를 11년 동안 책임져 온 레전드 수비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눈물의 작별 인사를 전했다.

첼시는 6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아스필리쿠에타와 이별 소식을 전했다. 그는 스페인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아스필리쿠에타는 첼시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 수비수 중 하나다. 지난 2012년 마르세유를 떠나 첼시에 입성한 이후 풀백과 센터백을 오가며 헌신적인 활약을 펼쳤다.

첼시의 레전드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첼시에서만 통산 508경기를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유로파리그 우승 2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2회 등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까지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무관에 리그 12위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리빌딩은 불가피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변화가 필요했기에 아스필리쿠에타는 떠날 수밖에 없었다.

첼시는 팀을 떠나지만 아스필리쿠에타를 예우했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음에도 자유계약(FA)으로 풀어줬다.

또한,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첼시 팬들과 작별하는 영상을 찍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지난 11년 간 첼시에서 행복했던 추억을 되새기곤 했다.

그는 아틀레티코와 1+1 계약을 맺으며, 조국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