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김숙에 명품 지갑 선물 "재미 아닌 진지하게 샀다"(홍김동전)

홍진경이 김숙에게 명품 지갑 선물을 했다.

7월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김숙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날 김숙의 생일 파티에 멤버들이 선물을 전달했다. 조세호는 주황색 상자를 주며 기대감을 모았지만, 알고보니 조세호 얼굴이 프린팅 된 티셔츠였다.

이후 조세호는 다른 명품 상자를 추가로 전달했지만 명품시계가 프린팅 된 팔토시였다. 결국 마지막에 건넨 진짜 선물은 벙거지 모자에 김숙은 미소를 지었다.

홍진경은 손편지로 진심을 더했다. 손편지 안에는 '언니쓰' 활동 당시 김숙과 촬영한 사진도 있었다.

여기에 명품지갑까지 나오자 김숙은 깜짝 놀랬고, 홍진경은 "재미를 생각 못 했다. 진지하게 샀다"고 고백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