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탈출' NC 강인권 감독 "최정원의 적시타가 결정적 역할"

권혁준 기자 2023. 7. 6.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길었던 5연패 사슬을 끊은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선수단을 격려하며 재도약을 다짐했다.

NC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4로 맞선 연장 10회초 나온 최정원의 결승 1타점 2루타에 힘입어 5-4로 역전승했다.

지난 주말 KT 위즈와의 3연전을 싹쓸이 패한 데 이어 키움에도 이틀 연속 졌던 NC는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벗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펜진 호투로 역전승 발판을 마련했다"
키움에 연장 끝 5-4 역전승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왼쪽). / 뉴스1 DB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길었던 5연패 사슬을 끊은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선수단을 격려하며 재도약을 다짐했다.

NC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4로 맞선 연장 10회초 나온 최정원의 결승 1타점 2루타에 힘입어 5-4로 역전승했다.

지난 주말 KT 위즈와의 3연전을 싹쓸이 패한 데 이어 키움에도 이틀 연속 졌던 NC는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벗어났다.

강 감독은 경기 후 "불펜진의 호투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고, 최정원의 10회 적시타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연패 기간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모두 고생이 많았다"면서 "오늘 야구장을 찾아 응원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