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월 무역적자 7.3% 감소…수입, 1년7개월 만에 최저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수입액이 줄면서 무역 적자도 함께 감소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 시각 6일, 5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690억 달러로 전월보다 7.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무역적자가 줄어든 것은 수입 감소의 영향입니다.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수입액이 줄면서 무역 적자도 함께 감소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 시각 6일, 5월 상품·서비스 등 무역수지 적자가 690억 달러로 전월보다 7.3%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무역적자가 줄어든 것은 수입 감소의 영향입니다. 수출이 0.8% 감소했지만, 수입액은 2.3%나 줄면서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이 준 것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경기 불확실성으로 전체적인 소비 수요가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미국인들이 외국에서 소비한 금액은 120억 달러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미국으로 여행을 온 외국인들의 지출은 143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주현 기자 (le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고속도로 주변 김건희 일가 땅 29필지…핵심 의혹은?
- [단독] “누군가 ‘나’로 살고 있었다”…4년 전 분실 신분증이 ‘악몽’으로 [제보K]
- 빨라지는 방류 시간표…후쿠시마 현지는?
- 유인촌 대통령 특보 임명…이동관·이재오까지 ‘MB맨’들의 귀환
- [단독] 의왕 이어 서울서도…여성 노린 ‘엘리베이터 무차별 폭행’
- 검찰 특수활동비 열어보니…“회계 처리 깜깜이”
- “마약 잊고 다시 태어납니다”…공동체에서 싹트는 재활 희망 [탐사K] [‘약’한 사회, 마약을
- ‘수신료 체납’ 사실상 방조…헌재 판단도 무시한 방통위
- 절반 이상이 “베이비박스”…1초라도 ‘유기’ 아니어야 ‘무죄’
- 통신 카르텔 깬다…알뜰폰 키우고 이통사 경쟁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