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화? 메시+아자르 조합 추진된다"…베컴의 다음 목표, 인터 마이애미 최우선 순위

2023. 7. 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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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거짓말같은 공격 조합이 추진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와 한때 세계 정상급 윙어로 이름을 날린 에당 아자르다.

메시와 아자르의 공격 조합.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아자르가 아무리 최근 경기에 뛰지 못했다고 해도, 그의 클래스는 아직 죽지 않았다. 메시와 함께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함께 뛸 팀은 인터 마이애미다.

메시는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와 이별한 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향한다. 데이비드 베컴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가 오랫동안 공들인 결과다. MLS는 메시 합류로 들뜨고 있다.

베컴의 야망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또 한 명의 슈퍼스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 에당 아자르다. 아자르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다. 사우디아라비아, 벨기에 리그 복귀 등 루머가 많다. 이런 아자르를 베컴이 주시하고 있다.

영국의 '더선'은 "베컴이 아자르를 원하고 있다. 메시와 연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아자르와 계약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아자르는 레알 마드리드와 이별하고 현재 FA다. 인터 마이애미는 조르디 알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과 연결되고 있지만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선수는 바로 아자르"라고 강조했다.



또 "베컴은 아자르에게 최고 수준 연봉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자르는 아직 미래를 결정하지 못했다. 그는 최근 벨기에 언론을 통해 "솔직히 말해서 나는 여전히 내가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 나는 아직도 답을 모른다. 그렇지만 나는 여전히 프로 축구 선수로 뛸 수 있다. 체력도 문제없다. 2~3년간 제대로 경기에 뛰지는 못했지만 아직 축구 선수를 할 수 있는 힘은 남아있다"고 말한 바 있다.

[리오넬 메시, 에당 아자르,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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