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봐도 배불러" 최수종♥하희라子, 잘생겼다…주민들 감탄 연발 [세컨하우스2](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 최민서가 훈훈한 미모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세컨 하우스2'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 최민서가 전북 진안을 찾았다.

이날 하희라는 "힘 쓰는 아들 있으면 좋겠다고 농담처럼 했는데 오늘 도와주러 왔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최수종은 "최민서 씨가 방학이라 이런 기회가 생긴다"라고 말했다.

질투쟁이 남편 최수종은 운전하는 아들에게 선크림을 챙겨주는 하희라에게 "나한테는 신경을 안 쓰고 최민서 씨한테만 신경을 쓰냐"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희라는 "팔목이 조금 안 좋은데 든든하다. 좌청룡 우백호를 둔 느낌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세 사람은 준비해온 떡을 마을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주민이 "얼굴만 바라봐도 배부르네"라고 하자 최수종은 "저만 바라보시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른 주민 역시 "화면이 살겠다. 인물 봐"라며 최민서의 외모를 칭찬했다.

하희라가 "나는 모르겠는데 보면 다 아빠 닮았다고 하더라"고 했지만, 최수종은 인정하지 못했다. "잘생겼다"는 말에 감사인사를 전한 최수종에게 마을 주민은 "아드님 말한 것"이라고 해 머쓱하게 만들었다.

덧지붕을 올리기 위한 기초작업을 진행했다. 최수종은 "최민서 씨가 있으니까 시간이 반으로 줄었다", "최민서 씨가 생각보다 일을 잘한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최민서는 통신병 출신이라 "군대 있을 때 (지붕 위에) 몇 번 올라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세컨 하우스2'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