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르사 제친' 레알, ‘튀르키예’ 18세 천재 귈러 영입… 2029년 여름까지 장기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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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노리던 뤼르키예 천재 소년 아르다 귈러를 품에 안았다.
레알은 6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네르바체 멀티 공격 자원 귈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레알 대신 라이벌 바르사가 적극 노렸지만, 선임대 후이적에 발목 잡혔다.
레알은 파격적인 조건으로 영입전에 뛰어 들었고, 장기 계약을 맺으며 귈러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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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노리던 뤼르키예 천재 소년 아르다 귈러를 품에 안았다.
레알은 6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페네르바체 멀티 공격 자원 귈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적료 2,000만 유로(약 333억 원)에 6년 계약임을 이미 밝혔다.
귈러는 전 유럽이 주목하는 특급 재능이다. 만 18세 나이에도 놀라운 재능을 뽐내고 있다. 날카로운 드리블 능력과 골 결정력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좌우 윙어는 물론 세컨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2/2023시즌에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페네르바체의 핵심 자원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6골 7도움을 올리며 ‘튀르키예 리오넬 메시’라고 불릴 정도다.
또한, 튀르키예 A대표팀에도 발탁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어린 나이에 벌써 A매치 4경기 출전 1골을 넣었다.
레알 대신 라이벌 바르사가 적극 노렸지만, 선임대 후이적에 발목 잡혔다. 레알은 파격적인 조건으로 영입전에 뛰어 들었고, 장기 계약을 맺으며 귈러를 품에 안았다.
사진=인스타그램, 로마노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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