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전남 11개 구역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4개 지자체 11개 구역이 선정돼 드론산업 육성 실증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2차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은 여수 2곳, 나주 3곳, 구례 3곳, 고흥 3곳으로 이들 지역은 드론 비행 관련 사전 규제를 면제·완화해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활용 서비스 모델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4개 지자체 11개 구역이 선정돼 드론산업 육성 실증 사업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2차 공모에서 선정된 지역은 여수 2곳, 나주 3곳, 구례 3곳, 고흥 3곳으로 이들 지역은 드론 비행 관련 사전 규제를 면제·완화해 드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활용 서비스 모델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구례군은 섬진강과 지리산 일원 3개 구역에서 △불법조업, 물놀이, 수질오염 감시 △산림재난 감시를 추진한다. 고흥군은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운용성 실증 △섬지역 사회안전망 서비스 실증 △갯벌 해산물 운송 실증 △꼬막양식 조류퇴치 △소록대교·거금대교 등 교량 점검사업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드론이 선도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첨단도시로 만들기 위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공모사업을 활용, 지자체 특성에 맞는 드론 서비스모델을 발굴하는 등 신시장 창출 및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또 기업에는 전남에 구축한 드론 기반 시설 제공 등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에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돼 전남이 국가 드론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관련 기업과 소통해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차세대 교통시장(K-UAM)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