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현종 리매치’ 이번에도 양현종이 웃었다!…‘최형우 멀티포’ KIA, SSG 꺾고 위닝시리즈 달성 [MK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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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현종 리매치'에서도 이번에도 양현종이 웃었다.
KIA 타이거즈가 통산 164승을 달성한 양현종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함께 최형우 멀티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주중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이날 KIA는 1회 말 2사 1, 2루 위기에서 박성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KIA는 2회 초 선두타자 최형우가 상대 선발 투수 김광현과 7구 승부 끝에 133km/h 체인지업을 통타해 비거리 120m짜리 우월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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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현종 리매치’에서도 이번에도 양현종이 웃었다. KIA 타이거즈가 통산 164승을 달성한 양현종의 5이닝 1실점 호투와 함께 최형우 멀티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주중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KIA는 7월 6일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 7대 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시즌 32승 1무 39패를 기록했다.
이날 KIA는 1회 말 2사 1, 2루 위기에서 박성한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KIA는 2사 뒤 이창진이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다. 이어 후속타자 김태군이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1타점 역전 적시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4회 초엔 KIA 타선의 집중력이 빛났다. KIA는 4회 초 볼넷 1개와 안타 2개로 만든 1사 만루 기회에서 김태군과 김규성의 연속 적시타로 5대 1까지 달아났다. 이어진 1사 1, 3루 기회에서도 박찬호의 희생 뜬공이 나왔다.
양현종은 5회 말 마운드에 올라 해당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5승과 개인 통산 164승 요건을 충족했다. 이날 양현종은 5이닝 107구 5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팀 타선에선 2홈런 2타점 3득점 1볼넷을 기록한 최형우의 활약상이 가장 빛났다. KIA 이적 뒤 처음 선발 출전한 포수 김태군도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9번 타순에 배치된 김규성도 3안타 2타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마운드 위에선 6회부터 불펜진이 가동됐다. 가장 큰 위기는 8회였다. KIA는 8회 초 연속 안타와 볼넷을 내주면서 무사 만루 위기를 맞이했다. 바뀐 투수 전상현이 최주환을 상대한 가운데 최주환의 2루 방면 땅볼을 2루수 김규성의 포구 실책으로 이어져 실점이 이어졌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사구와 2타점 적시타 허용으로 한 점 차 추격을 당했다.
장현식이 결국 8회 말 2사 1, 3루 위기를 막은 뒤 9회까지 매듭 짓고 위닝 시리즈를 완성했다.
이날 선발 재맞대결로 화제가 된 양현종과 김광현은 지난 맞대결(5월 9일 양현종 8이닝 무실점 승리)과 결과가 같았다. 양현종은 시즌 5승을 달성한 가운데 김광현은 4.1이닝 8피안타 7실점 최악투로 시즌 2패를 떠안았다.
[문학(인천)=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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