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강제징용 배상금 공탁 연이은 불수리에 "강한 유감"
신현준 2023. 7. 6. 22:31
정부는 강제징용 피해자의 배상금 공탁 신청을 법원이 연이어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광주지법과 전주지법, 수원지법에서 잇따라 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의 배상금 공탁 신청이 불수리 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법리상 승복하기 어렵다며 즉시 이의 절차에 착수해 법원의 올바른 판단을 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피해자의 원활한 피해 회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약을 독으로 만드는 음식들...최악의 약·음식 궁합 [앵커리포트]
- 알프스 정상 십자가 논란..."이제 그만" vs "황당한 주장"
- 엘리베이터에서 '무차별 폭행' 남성 영장..."성폭행 의도"
- '미신고 영아' 수사 598건으로 늘어...인천·용인서 부모 긴급 체포
- "프리고진, 러시아에 남아있다"...말바꾼 루카센코 대통령
- 가격 앞에 장사 없다는데...세계 1위 중국 전기차 한국 온다
- 국민의힘 내부 "이재명 관련 의문사 진상규명위 출범"...특검 얘기까지 [Y녹취록]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