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마포구 인기 정책 1위는 ‘레드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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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민선 8기 10대 정책에 대해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한 결과 '레드로드'가 128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레드로드는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도 높이기 위해 조성한 홍대 일대의 특화거리로, 관광객이 주로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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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가 민선 8기 10대 정책에 대해 온라인과 현장 투표를 한 결과 ‘레드로드’가 128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레드로드는 인파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도 높이기 위해 조성한 홍대 일대의 특화거리로, 관광객이 주로 찾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진행한 이번 투표는 주민과 구 직원 5455명이 참여했고, 1인당 최대 3개 정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투표수는 1만4916표였다. 2위는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이 선정됐다(1222표). 효도밥상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균형 잡힌 점심을 제공함으로써 결식과 영양실조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안부와 건강상태까지 확인하는 원스톱 통합 복지서비스다. 이어 3위부터 5위는 ‘난지 테마관광 숲길’ ‘마포나루 스페이스’ ‘소각제로가게’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365 구민 소통폰’, ‘마포직업소개소’ ‘마포 징검다리 주택’ 장애인 한마음 축제 ‘사람을 보라’, 노인일자리사업 ‘우리동네 환경보안관’이 6위부터 10위에 선정됐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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