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보건소로 생체 정보 자동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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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건강관리를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전용 앱과 디바이스를 이용해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 기기를 모바일 앱에 연동하면 보건소 전담팀으로 생체 정보가 자동 전송되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24주간 건강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를 비롯한 영역별 전문가들이 대상자의 상태에 맞춰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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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건강관리를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전용 앱과 디바이스를 이용해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건강을 돌볼 수 있게 도와준다.
참여자에겐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 보행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활동량계(스마트밴드)가 배부된다. 이 기기를 모바일 앱에 연동하면 보건소 전담팀으로 생체 정보가 자동 전송되고,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24주간 건강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 다양하다.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를 비롯한 영역별 전문가들이 대상자의 상태에 맞춰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또 매주 월요일엔 각종 정보가 담긴 안내문을 발송해준다.
시작 후 12주, 24주차엔 보건소로 방문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담을 맡아 건강목표를 제대로 달성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개선할 부분을 자세히 알려준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만 19세 이상 구민이다. 이달 말일까지 10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보건의료과로 전화(02-450-1577) 또는 전자우편(jl4652@gwangjin.go.kr)을 보내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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