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출생 미신고 영아 사망…40대 친모 조사
김소영 2023. 7. 6. 21:57
[KBS 창원]출생 미신고 영아의 사망 사례가 사천에서도 확인됐습니다.
경남경찰청은 40대 여성으로부터 2016년 6월 출산한 영아가 한 달 뒤 숨졌고, 영아의 시신을 충남 부여에 묻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받아, 이 여성을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 경찰은 출생 미신고 아동과 관련해, 현재까지 경상남도로부터 47건의 협조 요청과 수사 의뢰를 받았고, 사망 사례가 확인된 것은 거제와 진주, 사천으로 모두 3건입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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