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호 3명 중 1명, "월드컵 4강 간다" 당찬 각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 나서는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들 중 3분의 1 이상이 4강 이상 성적을 목표로 삼았다.
대한축구협회가 매달 발간하는 기술리포트 '온사이드(ONSIDE)'가 지난 18일부터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훈련했던 선수 31명을 대상으로 이번 대회 기대 성적을 물은 결과 12명(38.7%)이 4강 이상이라고 답했다.
16강 이상이라고 답한 인원은 3명(9.7%)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매달 발간하는 기술리포트 '온사이드(ONSIDE)'가 지난 18일부터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돼 훈련했던 선수 31명을 대상으로 이번 대회 기대 성적을 물은 결과 12명(38.7%)이 4강 이상이라고 답했다. 51.6%에 해당하는 16명이 8강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16강 이상이라고 답한 인원은 3명(9.7%)이었다.
여자 대표 선수들은 남자축구가 거둔 성과를 크게 의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남자대표팀이 거둔 성과를 의식하고 있다·그렇지 않다'라고 묻는 질문에 23명(74.2%)이 '의식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나머지 8명(9.7%)은 '의식한다'고 응답했다.
조소현은 "남자축구의 성과는 그 자체로 기뻐하고 축하할 일이지만 우리가 그걸 의식하거나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잘해서 어린 여자 선수들이 좋은 영향을 받는 게 더 맞는 그림 같다"고 말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첫 골을 넣을 선수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에는 지소연과 최유리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지소연과 최유리는 각각 9명(29%)으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이금민(7명, 22.6%)과 박은선(2명, 6%)이 뒤를 이었다. 베테랑 수비수 심서연은 "지소연이 프리킥으로 첫 골을 넣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케이시 유진 페어는 영어로 "매우 훌륭한 선수(She is very good)"라고 답했다.
지소연은 '월드컵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지소연은 응답자 13명(43.3%)의 선택을 받았다. 지소연 다음으로 최유리(6명, 19.9%), 박은선(3명, 19%), 이금민(3명, 19%)이 본선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들로 지목됐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근 10G 8패' 3위팀이 오죽했으면... 6년 100억 FA보다 중요했던 '원팀'의 가치 - 스타뉴스
- "태국 심판, 한국에 8강전 패배 보복했나" 최악 판정, 변성환 감독도 물병 던지며 '폭발' - 스타뉴
- '62만 유튜버' 명아츄, 침대 누워 '파격' 포즈 - 스타뉴스
- 아프리카 女 BJ '우월 볼륨', 단추가 안 잠기네 - 스타뉴스
- 박기량 치어, 고혹적 수영복 자태 '역시 여신'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男솔로곡 최단 스포티파이 10억 돌파..발매 118일만 '大기록' - 스타뉴스
- 김민주 "아이즈원, 처음 사회서 만난 '가족'..수지? 전작 다 챙겨봐" [★FULL인터뷰] - 스타뉴스
- '열애설' 정해인♥정소민, 둘이 발리 가더니 또 달달♥..장난도 '짝짜꿍'(정소민)[종합] - 스타뉴
- '김다예♥' 박수홍, 생후 30일 딸 자랑..인형 비주얼 "아빠 닮아" - 스타뉴스
- BTS 진 '해피' 초동 터졌다..발매 첫날 84만장 돌파→음반 차트 1위 [공식]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