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금지' 한국형 헬리콥터 수리온 "1시간에 700만 원"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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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멤버들이 한국형 헬기 수리온을 만났다.
6일 밤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종사는 세계에서 11번째로 개발된 한국 최초 헬리콥터인 수리온에 대해 "수리온은 닥터헬기로 사용되기도 하며 지난해 산불 상황에 야간 비행으로 화재 진압에 큰 도움을 주었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온을 들은 김종국은 "헬기들이 온자 돌림 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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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멤버들이 한국형 헬기 수리온을 만났다.
6일 밤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KF-21에 이어 헬리콥터로 눈을 돌린 멤버들이 조종사를 만났다.
조종사는 세계에서 11번째로 개발된 한국 최초 헬리콥터인 수리온에 대해 "수리온은 닥터헬기로 사용되기도 하며 지난해 산불 상황에 야간 비행으로 화재 진압에 큰 도움을 주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군 의무 수송 헬기인 메디온까지 소개했다.
메디온을 들은 김종국은 "헬기들이 온자 돌림 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조종사는 "가득 차 있다는 뜻의 100의 '온'을 돌려서 헬기들의 이름을 짓는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그럼 식자재를 옮기는 헬기는 '백종온' 어떠냐"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종국은 "헬기를 띄우고 운영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냐"고 질문했다. 조종사는 "여러 운영 비용과 기름값을 포함해 한 시간에 700만 원에서 1000만 원이 든다"라고 말해 모두가 경악했다.
이이경은 "헬기를 만드는 데 얼마나 걸리냐"물었고 조종사에게 "2년 정도는 걸린다"라는 대답을 들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관계자 외 출입금지']
관계자외 출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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