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노원구 아파트서 모르는 여성 뒤따라가 신체 만진 남성

김성준 2023. 7. 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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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한밤중에 전혀 모르는 여성을 집 앞까지 쫓아가 강제로 신체를 만진 남성을 추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3일 0시3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A씨를 몰래 뒤따라가 피해자 집 앞 복도에서 신체를 만진 혐의(폭행)를 받는다.

A씨의 비명을 들은 아파트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은 도주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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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노원경찰서는 한밤중에 전혀 모르는 여성을 집 앞까지 쫓아가 강제로 신체를 만진 남성을 추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3일 0시3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A씨를 몰래 뒤따라가 피해자 집 앞 복도에서 신체를 만진 혐의(폭행)를 받는다.

A씨의 비명을 들은 아파트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은 도주한 상태였다. A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남성을 쫓고 있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성범죄 관련 혐의를 추가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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