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내일~모레 비…6월 하순 강수량 역대 최다

유승용 2023. 7. 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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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광주와 곡성, 구례, 화순 등의 낮 기온이 33도를 넘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내일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보되면서 구례와 보성, 순천의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광주전남 지역 예상 강수량은 50에서 100mm, 많은 곳 150mm 이상입니다.

한편, 장마 초반인 지난달 하순 광주의 강수량은 418.4mm로 역대 6월 하순 강수량 중 가장 많았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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