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6일 뉴스투나잇1부

이혜선 2023. 7. 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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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남부 올해 최고기온…새벽 제주·남부 비

오늘 강원 속초와 대구 등에서는 올해 가장 높은 일 최고 기온이 기록됐습니다. 동해안에는 또다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더위는 내일 새벽 남부지방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 내일 오염수 자체 검토보고서 공개…그로시 방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검토해 온 우리 정부는 내일 그 결과가 담긴 자체보고서를 공개합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도 내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오염수 관련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 윤대통령, 다음주 나토회의 참석…한일회담 조율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참석합니다. 이곳에서 한일정상회담을 조율 중인데, 대통령실은 기시다 총리가 방류문제를 언급한다면,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1만2천원 vs 9,700원…수정안도 간극 커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가 두 번째 수정안으로 각각 1만2천 원, 9,700원을 제시했습니다. 간극을 좁히지 못한 채, 다음 주 막판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돈봉투' 송영길 전 보좌관 구속 뒤 첫 조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건의 핵심인물,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을 구속 후 처음으로 소환했습니다. 돈봉투를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의원들에 대한 특정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열대야 #오염수 #나토정상회의 #최저임금 #돈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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