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 복귀' 엄태웅, 장발+수염으로 등장...깜짝 근황 '눈길' (왓씨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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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를 앞둔 엄태웅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혜진은 딸, 남편 엄태웅과 함께 충북 제천으로 향했다.
이어 윤혜진은 "제천에는 또 간다. 딸 생일에 남편 없이 제천에 갔다 왔다. 딸이 매주 가고 싶다고 그래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였다"라고 엄태웅에게 "오빠 없이 내가 짐을 얼마나 이고 지고 힘들었는 줄 아냐"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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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복귀를 앞둔 엄태웅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6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6월 쪄죽던 어느 주말 브이로그!! (제천 맛집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혜진은 딸, 남편 엄태웅과 함께 충북 제천으로 향했다. 윤혜진은 “엄 감독, 어디 갔다 왔어요?”라고 묻자 엄태웅은 “파푸아뉴기니에 다녀왔다”라며 드라마 촬영으로 바빴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윤혜진은 "제천에는 또 간다. 딸 생일에 남편 없이 제천에 갔다 왔다. 딸이 매주 가고 싶다고 그래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였다"라고 엄태웅에게 "오빠 없이 내가 짐을 얼마나 이고 지고 힘들었는 줄 아냐"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식사 후 아이스크림을 맛보던 중, 윤혜진은 와삭바를 건넸지만 딸은 “와삭바를 안 좋아한다”라고 반응했다. 엄태웅 역시 한입 먹고 윤혜진에게 돌려줬다. 이에 윤혜진은 “엄 씨들이랑은 진짜 안 맞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엄태웅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장발의 모습과 수염을 기른 채 윤혜진과 대화를 하는 엄태웅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OSEN 취재에 따르면 엄태웅은 영화 '비열한 거리'의 유하 감독이 처음 연출하는 드라마 '아이 킬 유'에 출연하며 7년여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린다.
이 작품은 한 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신세가 된 '선우'가 음주 뻉소니 사망 사건 용의자로 몰린 대기업 회장 손녀 '지연'을 대신해 언론에 나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액션물로, 가수 겸 배우 강지영과 이기광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난 2021년 영화 '마지막 숙제'로 스크린 복귀를 알렸던 엄태웅은 '아이 킬 유'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는 캐릭터를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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