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포항 원정 5승1패' 대성공…"홈에서도 좋은 모습 보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가 포항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두산 베어스는 6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대1로 승리했다.
3위 두산은 포항 3연전 싹쓸이 승리와 함께 5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전적 38승1무36패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주말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울산 원정 3연전에서 2승1패를 기록한 두산은 울산, 포항으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을 5승1패로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포항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두산 베어스는 6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5대1로 승리했다. 3위 두산은 포항 3연전 싹쓸이 승리와 함께 5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전적 38승1무36패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주말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울산 원정 3연전에서 2승1패를 기록한 두산은 울산, 포항으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을 5승1패로 마무리했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호세 로하스(좌익수)-양석환(1루수)-김재환(지명타자)-강승호(2루수)-홍성호(우익수)-장승현(포수)-김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 브랜든 와델의 호투가 빛났다. 브랜든은 KBO리그 개인 최다인 11개의 삼진을 잡으면서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은 강승호가 전날 4안타에 이어 이날도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허경민은 4-1에서 쐐기 홈런을 날렸다. 정수빈과 호세 로하스, 홍성호도 멀티히트 경기를 하면서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줬다.
브랜든의 호투에 이어 정철원과 박치국이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팀 승리를 지켰다.
경기를 마친 뒤 이승엽 두산 감독은 "브랜든이 7회까지 책임져주는 최고의 피칭을 했다. 제구, 구위 모두 완벽했다. 그동안 잘 던지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는데 첫 승 축하한다"라며 "타선에선 양석환이 배팅 카운트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귀중한 타점을 올렸고 강승호 홍성호의 집중력도 좋았다. 또한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캡틴 허경민의 홈런이 나오며 팀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 감독은 "원정 6연전을 좋은 결과로 마무리했다. 울산과 포항에서 경기를 했음에도 매일같이 팬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 홈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두산은 7일부터 키움 히어로즈와 홈에서 3연전을 치른다.
포항=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C라떼스타] 코코리 충격 사망, 남편과 불륜 이혼後 몸무게 42kg까지…韓과도 깊은 인연
- 김종민, 현영과 공개 열애 간접 언급…나영석PD "마음 활짝 열었다" ('십오야')
- ‘42살’ 이인혜 “임신 했어요!”..♥치과의사와 결혼 11개월 만에 기쁜 소식
- "나도 이제 신랑 돼야"..'30세' 박보검, ♥결혼 희망 드러냈다('신랑수업')[SC리뷰]
- 배우 윤용현 "지인에 전재산 27억원 사기당해…지인은 지금 페라리 타고 다닌다더라"('근황올림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