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포틀랜드, 존 버틀러와 투웨이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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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틀러가 포틀랜드에 남는다.
SB네이션은 6일(한국시간) 존 버틀러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포틀랜드는 최근 데미안 릴라드가 트레이드 요청을 하면서 리빌딩 혹은 리툴링에 들어갈 것이 유력하다.
버틀러가 다음 시즌 슛 쏘는 213cm 윙맨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정규계약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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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존 버틀러가 포틀랜드에 남는다.
SB네이션은 6일(한국시간) 존 버틀러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투웨이 비보장 계약이며, 그의 추후 활약상에 따라 정규 계약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키가 213cm인데 몸무게가 86kg여서 센터를 보기에는 어려운 자원이다. 선수 스스로 최근 인터뷰서 “2번과 3번을 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상당히 독특한 유형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2002년생 유망주 빅맨으로, 2022년 언드래프티로 포틀랜드에 합류했다.
지난 2022-2023 시즌 기록은 19경기 평균 2.4점 0.6리바운드였다. 야투율이 32.1%에 그칠 정도로 공격 효율이 안 좋았다. 213cm인 그가 얼마나 외곽 지향적인 플레이를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포틀랜드는 최근 데미안 릴라드가 트레이드 요청을 하면서 리빌딩 혹은 리툴링에 들어갈 것이 유력하다. 어떻게 보면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버틀러가 다음 시즌 슛 쏘는 213cm 윙맨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정규계약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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