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실업수당청구 24.8만 건···예상 소폭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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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만8000건을 기록했다.
6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지난 주(6.26~6.30)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만8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2000건 증가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건수는 172만 건이었다.
신규 청구건수가 예상을 소폭 상회했지만 계속 청구건수가 시장 전망을 하회했고, 전주보다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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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만8000건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24만5000건이다.
6일(현지 시간) 나온 미국의 지난 주(6.26~6.30)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만8000건으로 전주보다 1만2000건 증가했다. 전주 청구건수는 당초 23만9000건에서 23만6000건으로 하향 조정됐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청구건수는 172만 건이었다. 월가 예상치는 173만7000건이다. 계속 청구건 역시 전주 수치가 174만2000건에서 173만3000건으로 조정됐다.
신규 청구건수가 예상을 소폭 상회했지만 계속 청구건수가 시장 전망을 하회했고, 전주보다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의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나온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의 6월 민간 고용이 49만7000개로 시장 전망치를 두 배 이상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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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김영필 특파원 susop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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