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전 가스공사 외인 니콜슨, 가만히 있다 GSW 그린으로부터 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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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다가 맹비판을 받았다.
전 KBL 외인, 앤드류 니콜슨의 얘기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6일(한국시간) 폴 조지 팟캐스트에서 앤드류 니콜슨을 맹비판했다.
이처럼 한국 농구팬들과 인연이 있는 니콜슨은 최근 그린으로부터 맹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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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농구선수처럼 생기지도 않았다”
가만히 있다가 맹비판을 받았다. 전 KBL 외인, 앤드류 니콜슨의 얘기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은 6일(한국시간) 폴 조지 팟캐스트에서 앤드류 니콜슨을 맹비판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021년 창단한 후 처음 지명한 외인이었다. 공격력은 좋았지만 수비력이 형편없었고 다소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며 비판의 중심에 섰다.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가스공사는 니콜슨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이처럼 한국 농구팬들과 인연이 있는 니콜슨은 최근 그린으로부터 맹비판을 받았다. 그린은 “누구를 비난하려고 하는 것은 아닌데, (앤드류) 니콜슨이 나보다 빨리 뽑혔다. 19순위에 뽑혔다. 그가 어떤 학교 나왔는지 발음조차 할 수 없는데”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그는 농구선수같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한 뒤, 그의 행동과 목소리를 따라하며 조롱했다. 팟캐스트 진행자 조지도 “맞아 특이하게 생겼지”라며 동조하는 분위기였댜.
니콜슨은 2012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9위로 지명되었지만 NBA 커리어를 이어가지 못했다. 반면 그린은 2012 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지명된 후 지금끼자도 NBA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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