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튀르키예 메시’ 귈러, 하루 내 레알과 계약서 준비… 메디컬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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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메시'라 불리는 18세 천재 아르다 귈러(페네르바체)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이적이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있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레알이 벌써 귈러 메디컬 테스트를 잡았다. 오늘 늦게 레알에서 서류와 계약서가 준비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레알이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83억 원)에 셀온 조항으로 20%를 설정해 페네르바체 마음을 움직였다.
이제 귈러의 레알행은 시간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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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튀르키예 메시’라 불리는 18세 천재 아르다 귈러(페네르바체)의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이적이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있다.
이적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레알이 벌써 귈러 메디컬 테스트를 잡았다. 오늘 늦게 레알에서 서류와 계약서가 준비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귈러는 만 18세 임에도 놀라운 재능을 뽐내고 있다.. 날카로운 드리블 능력과 골 결정력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좌우 윙어는 물론 세컨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2/2023시즌에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페네르바체의 핵심 자원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6골 7도움을 올리며 ‘튀르키예 리오넬 메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당초 레알의 엘 클라시코 라이벌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노렸다. 문제는 계약기간이었다. 바르사는 귈러를 1년 간 페네르바체에 선 임대 후 2024년에 완전 영입할 계획이었다.
레알이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83억 원)에 셀온 조항으로 20%를 설정해 페네르바체 마음을 움직였다. 바르사와 달리 이번 여름 완전 영입 카드를 꺼내며 귈러 마음까지 사로 잡았다.
이제 귈러의 레알행은 시간문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인스타그램,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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