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첫출발 원스톱지원 '영플러스서울' 개소
김종균 2023. 7. 6. 21:16
자립준비청년의 첫 출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용공간 영플러스서울(0+SEOUL)이 용산구에 문을 열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개소식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을 격려한 뒤, 조수미 씨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명예 멘토로 가입하고 자립준비청년과 동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생활하다가 18세가 되면 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을 말합니다.
현재 자립준비청년은 약 1,700명이고 서울시에서만 매년 260여 명이 사회로 나옵니다.
영플러스서울은 자립준비청년의 소통공간인 카페 영(Cafe 0)과 역량교육 등이 이뤄지는 플러스 서울(+SEOUL)을 합한 것입니다.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인근의 청년안심주택인 용산 베르디움프렌츠 2층 내에 672㎡로 조성됐으며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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