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골키퍼 헨더슨 영입에 £30m 쓴다…맨유도 기꺼이 매각

이형주 기자 2023. 7. 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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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헨더슨(26)이 노팅엄 포레스트로 합류할 것이 유력하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진 구성을 설명하며 "헨더슨의 경우 소식통에 따르면 노팅엄이 그를 영입할 전망이다. 노팅엄은 헨더슨 영입에 약 3,000만 파운드(£30m, 한화 약 499억 원)을 쓸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헨더슨은 현재 맨유에 복귀한 상황이나 팀은 안드레 오나나 등 새 골키퍼를 영입하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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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 이적설이 나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딘 헨더슨.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딘 헨더슨(26)이 노팅엄 포레스트로 합류할 것이 유력하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진 구성을 설명하며 "헨더슨의 경우 소식통에 따르면 노팅엄이 그를 영입할 전망이다. 노팅엄은 헨더슨 영입에 약 3,000만 파운드(£30m, 한화 약 499억 원)을 쓸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헨더슨은 맨유 유스 출신으로 1997년생의 잉글랜드 골키퍼다. 일찍이 다비드 데 헤아와 No.1 경쟁을 벌였지만 부상과 코로나19로 기회를 놓치는 사이 자리를 내줬다.

때문에 헨더슨은 직전 시즌 노팅엄으로 임대를 갔다. 헨더슨은 현재 맨유에 복귀한 상황이나 팀은 안드레 오나나 등 새 골키퍼를 영입하려는 중이다. 이에 이적을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헨더슨의 이적은 아쉽게 다가올 수 있으나, 그가 매체에 얘기되는 만큼의 이적료를 안겨준다면 맨유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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