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사태 '라덕연 일당' 변호사, 과거 투자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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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라덕연 일당의 변호사가 과거 라씨 일당에 투자했던 투자자로 확인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이 확보한 라씨 일당 투자자 명단에 김모 변호사가 포함됐다.
김 변호사는 현재 라 대표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호안에프지 대표 변모씨(40), 전직 프로골퍼 안모씨(33)의 1심 재판을 변호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이른바 '엘리트 법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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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주가조작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라덕연 일당의 변호사가 과거 라씨 일당에 투자했던 투자자로 확인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이 확보한 라씨 일당 투자자 명단에 김모 변호사가 포함됐다.
김 변호사는 현재 라 대표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호안에프지 대표 변모씨(40), 전직 프로골퍼 안모씨(33)의 1심 재판을 변호하고 있다.
김 변호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한 이른바 '엘리트 법관' 출신이다.
변호사 윤리장전 54조는 변호사가 스스로 증인이 될 사건을 수임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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