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 “차일드 록은 어린이·취객 등 보호 필요한 사람에게 사용”(한블리)

김지은 기자 2023. 7. 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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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화면 캡처



‘한블리’ 차일드 록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도로 위로 떨어진 사람들의 사례가 소개됐다.

한적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사람이 떨어졌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본인 스스로 문을 열었다. 엄마가 운전하는 자동차에 아들이 타 있었는데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갖고 있었다”며 “뒤따르던 차가 있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와 같은 사례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물음에 한보름은 “로크(Lock)를 걸어야 하지 않냐?”고 물었고, 박미선은 “차일드 로크(Child Lock)를 걸어야 한다. 귀찮아서 잘 안 하긴 하는데”라면서 말끝을 흐렸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어린이들이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에 차 안에서는 열 수 없게 로크를 걸어야 한다. 취객도 마찬가지다. 차일드 록은 보호받아야 할 사람이 차에 탈 경우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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