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바르사 대신 레알 가지, 튀르키예 메시 사로 잡은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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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FC바르셀로나로 가려던 '튀르키예 메시' 아르다 귈러(페네르바체)의 발걸음을 돌렸다.
귈러가 바르사 대신 레알로 갈 만한 이유가 있었다.
로마노는 "레알은 귈러 이적료로 페네르바체에 2,000만 유로(약 283억 원)를 지불한다. 또한, 셀온 조항까지 더해졌다. 레알이 차후 귈러를 타 팀에 팔면, 이적료 20%를 페네르바체가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레알은 계약 조건으로 귈러와 페네르바체 마음을 파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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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FC바르셀로나로 가려던 ‘튀르키예 메시’ 아르다 귈러(페네르바체)의 발걸음을 돌렸다. 귈러가 바르사 대신 레알로 갈 만한 이유가 있었다.
유럽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귈러가 레알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자세한 계약 내용이 확인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레알은 귈러 이적료로 페네르바체에 2,000만 유로(약 283억 원)를 지불한다. 또한, 셀온 조항까지 더해졌다. 레알이 차후 귈러를 타 팀에 팔면, 이적료 20%를 페네르바체가 갖는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귈러는 2024년이 아닌 이번 여름 레알에 합류한다. 메디컬 테스트도 곧 시작된다. 6년간 장기계약을 맺는다”라고 끝냈다.
귈러는 만 18세 임에도 놀라운 재능을 뽐내고 있다.. 날카로운 드리블 능력과 골 결정력을 겸비했을 뿐만 아니라 좌우 윙어는 물론 세컨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2/2023시즌에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페네르바체의 핵심 자원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 6골 7도움을 올리며 ‘튀르키예 리오넬 메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는 바르사행이 유력했다. 바르사는 귈러 선임대 후 2024년 완전영입을 원했지만, 귈러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레알은 계약 조건으로 귈러와 페네르바체 마음을 파고 들었다. 셀온 조항까지 넣으며, 페네르바체까지 설득에 성공했다.
귈러는 며칠 내로 레알 이적을 공식 확정 지으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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