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결혼' 노라조 원흠, 원년멤버 조빈도? '결혼설' 들어보니! (Oh!쎈 이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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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 멤버 원흠에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원년멤버 조빈의 결혼에 대해서도 팬들이 궁금해하는 분위기다.
노라조 측 관계자는 6일 OSEN에 "원흠이 8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그의 반가운 결혼 소식에 팬들은 원년 멤버 조빈의 결혼에 대해서도 궁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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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노라조 멤버 원흠에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원년멤버 조빈의 결혼에 대해서도 팬들이 궁금해하는 분위기다. 아직 그는 싱글이기 때문.
노라조 측 관계자는 6일 OSEN에 “원흠이 8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라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원흠은 예비신부는 37세 직장인으로,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원흠은 지난 2007년 데뷔해 2009년부터 3인조 보컬그룹 린가왕자로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2013년부터는 한중일 합작그룹 JAM 멤버로도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18년 노라조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빈과 함께 팀내 비주얼 담당으로 활약을 펼쳤던 원흠.
이 가운데 그의 반가운 결혼 소식에 팬들은 원년 멤버 조빈의 결혼에 대해서도 궁금해하고 있다. 아무래도 그가 한 때 결혼설이 돌았기 때문. 과거 방송된 JTBC2TV '악플의 밤'에 출연한 노라조의 조빈은 평소 결혼설에 대해 "사람들이 처자식이 있어서 돈을 벌어야 하지 않고서는 저렇게 이상한 짓을 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분장이 평범하지 않기 때문. 이에 원흠은 "내가 보장한다. 완전 순수한 총각이다"라며 그가 싱글인 것을 보장(?)해 웃음을 안겼던 바다.
노라조는 지난 4일 싱글 '일개미도 가끔은 혼자 있고 싶다’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바쁜 와중에서도 결혼을 밝힌 원흠. 그는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개인 계정을 통해 “부족한 저를 항상 아껴주시고 큰 사랑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며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예비 신부에 대해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해 많은 축하를 밝았다.
원훔은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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