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악송구 맞은 카메라맨‥'손가락 V를 그리다'

송기성 2023. 7. 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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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메이저리그 경기 도중에 중계 카메라맨이 공에 맞아 쓰러졌습니다.

모두가 걱정하던 순간, 카메라맨은 어떤 행동을 보여줬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양키스와 맞붙은 볼티모어의 수비.

더블 아웃 타구인데요.

2루에서 아웃! 1루로~~~악송구가 나옵니다.

어? 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느림 그림으로 다시 보니 공이 카메라맨의 머리에 맞았어요.

다들 걱정스런 눈빛으로 지켜보는데요.

응급처치를 받고 차량으로 옮겨진 카메라맨.

괜찮은 건지 모두가 궁금해하던 순간.

손가락 '브이'로 괜찮다는 사인을 보내고 경기장엔 아낌없는 박수가 쏟아집니다.

금방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겠죠?

한 점 뒤진 마이애미.

9회말 1아웃에 주자 1·2루.

투수 앞 땅볼로 기회를 날리나 싶었는데 송구가 1루수를 넘어가면서 모두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2루 주자 홈인!

그리고 1루 주자까지~~~~홈인!

끝내기 역전승을 일궈냅니다.

역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네요~

마지막은 서커스 같은 플레이입니다.

땅볼 타구에 3루 주자가 홈으로 내달리는데 포수 태그를 피해서 점~프!

와‥정말 놀라운 플레이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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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090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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