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승마장 사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 논란 일파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파주시의회 시의원의 가족 A씨가 승마 체험 인원수를 조작해 보조금을 불법 수령한 혐의로 6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 사건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로, 지역 시민들은 물론 타 지역 관계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검찰에 송치된 A씨는 황제수영 논란의 당사자였던 파주시의원의 친모로 알려져 지역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의 필요성을 이슈화시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 시의원의 가족 A씨가 승마 체험 인원수를 조작해 보조금을 불법 수령한 혐의로 6일 검찰에 송치됐다.
이 사건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로, 지역 시민들은 물론 타 지역 관계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검찰에 송치된 A씨는 황제수영 논란의 당사자였던 파주시의원의 친모로 알려져 지역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의 필요성을 이슈화시켰다.
이 사건은 검찰의 조사 결과에 따라 A씨를 포함한 관련자들에게 어떠한 처벌이 내려질지가 주목받고 있다.
파주시의회 국민의힘 B의원은 "이번 사건을 통해 이전에 황제수영과 관련된 사건이 경고로 마무리되어 솜방망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아 곤욕스러웠는데, 참 난감하다"며 "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에게 어떻게 해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여 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건의 진상규명과 법적 책임의 명확한 구체화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경일 파주시장과 목진혁 시의원, 수영장 대리 접수 및 사용료 미납 혐의
- "너도나도 미국으로"…주식·코인, 투자자금 해외 이전 급증
- 삼성 '갤럭시링2' 내년 상반기 조기 출시 여부 주목
- TSMC, 미국 현지 직원들과 문화 갈등...차별 혐의로 피소까지
- [AI브리핑] "2027년 AI 데이터센터 40% '전력 부족' 비상"
- 인터넷은행, 소상공인 대출 부실 딜레마
- '제2의 전성기' 패밀리 레스토랑…현실은 '전쟁'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입조심·표정조심…뭐든 조심해야 하는 별자리는?
- [주말엔 운동] "걷기 하나 했는데 이런 효과가?"…40대 이후 매일 160분 걸으면 일어나는 일
- '투자 달인' 워런 버핏, 애플 팔고 '이것'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