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 작가 페터 비에리 별세… 향년 79세

김용출 2023. 7. 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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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쓴 저명 작가이자 철학자인 페터 비에리가 지난달 27일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79세.

4일(현지시간) 스위스 공영언론 스위스인포 등에 따르면 고인의 책을 펴낸 출판사 한저는 이날 “위대한 사상가이자 소설가를 잃었다”며 별세 소식을 전했다.

김용출 선임기자 kimgij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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