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그린수소업체 플러그 파워 '매수'로 커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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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는 그린 수소 공급업체인 플러그 파워 (PLUG)를 '매수 및 고위험 등급'으로 커버를 시작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는 플러그 파워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그린 수소 공급업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씨티의 분석가 비크람 바그리는 플러그 파워가 얼리 무버의 이점과 최첨단 기술 및 규모를 갖춘 완전히 통합된 그린 수소 회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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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월마트 등 확고한 고객 기반,올해 총마진 +전환"
사진=CNBC / Plug Power 제공
씨티는 그린 수소 공급업체인 플러그 파워 (PLUG)를 ‘매수 및 고위험 등급’으로 커버를 시작했다. 목표 주가는 13달러로 제시했다. 현주가보다 22.1% 상승여력이 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는 플러그 파워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그린 수소 공급업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린 수소는 탄소를 거의 발생시키지 않는 수소 생산방식이다. 주로 풍력,태양광 으로 발생시킨 전기 에너지를 이용, 물의 전기 분해를 통해 얻는다.
씨티의 분석가 비크람 바그리는 플러그 파워가 얼리 무버의 이점과 최첨단 기술 및 규모를 갖춘 완전히 통합된 그린 수소 회사라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탄소 순제로 시점이 다가올수록 그린 수소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 회사가 아마존,월마트, 홈디포, GM 등 9개의 확고한 고객과 신규 고객을 기반으로 수소 공급 분야에서 지배력을 구축했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는 플러그 파워가 올해 총 마진을 플러스로 달성하는 궤도에 들어섰으며 2026년까지는 총 마진율 30% 초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회사가 2025년초까지 유기적인 성장을 지속하기에 충분한 현금과 등가물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본 수요가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에너지부의 대체 에너지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도 플러그 파워의 마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플러그 파워를 커버하는 분석가 30명 가운데 적극매수는 6명, 매수는 13명이며 10명은 보유 등급을 갖고 있다. 분석가들의 평균 목표 주가는 18.70달러이다.
이 회사 주가는 올들어 14% 하락했다. 플러그 파워는 이 날 뉴욕 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2.07% 상승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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