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최형우, 역대 2번째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주영민 기자 2023. 7. 6. 2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IA의 베테랑 최형우(39) 선수가 KBO리그 통산 두 번째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최형우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김광현을 상대로 시즌 10호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최형우는 삼성에서 뛰던 2008년 19홈런을 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한 시즌도 빠짐없이 매년 10홈런 이상을 쏘아 올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KIA의 베테랑 최형우(39) 선수가 KBO리그 통산 두 번째 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최형우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뒤진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김광현을 상대로 시즌 10호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몸 쪽 체인지업을 노려 쳐 비거리 120m의 아치를 그렸습니다.

최형우는 삼성에서 뛰던 2008년 19홈런을 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한 시즌도 빠짐없이 매년 10홈런 이상을 쏘아 올렸습니다.

최형우는 올 시즌에도 녹슬지 않는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 전까지 69경기에서 타율 0.288, 41타점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최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은 SSG 최정이 갖고 있습니다.

최정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8시즌 연속 10홈런 이상을 기록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