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핀란드 외교관 9명 추방…자국 외교관 추방에 ‘맞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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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가 지난달 러시아 외교관 9명을 추방시킨 가운데, 러시아가 이에 대한 대응 조치로 핀란드 외교관 9명을 추방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주러시아 핀란드 대사를 초치해 핀란드의 반러시아 노선에 대해 항의하고 이 같은 조치를 통보했습니다.
앞서 핀란드는 지난달 6일 첩보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외교관 9명을 추방하기로 했고, 당시 러시아는 "적절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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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가 지난달 러시아 외교관 9명을 추방시킨 가운데, 러시아가 이에 대한 대응 조치로 핀란드 외교관 9명을 추방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주러시아 핀란드 대사를 초치해 핀란드의 반러시아 노선에 대해 항의하고 이 같은 조치를 통보했습니다.
또,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핀란드 총영사관의 운영 승인을 10월부터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한 이후 양국 사이에는 외교적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핀란드는 지난달 6일 첩보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러시아 외교관 9명을 추방하기로 했고, 당시 러시아는 “적절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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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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