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너, 키움전 4.1이닝 2자책 3실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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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너가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와이드너는 4.1이닝 3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이어 김웅빈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추가실점한 와이드너는 임지열을 삼진, 송성문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4.1이닝 동안 85구를 던진 와이드너는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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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와이드너가 부진했다.
NC 다이노스 와이드너는 7월 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와이드너는 4.1이닝 3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와이드너는 1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김준완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고 김혜성에게 안타를 내준 뒤 이정후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이어 김웅빈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추가실점한 와이드너는 임지열을 삼진, 송성문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도 실점했다. 선두타자 이지영을 땅볼로 막아낸 뒤 박주홍에게 볼넷과 도루, 김주형에게 볼넷을 허용해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김준완에게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1루 베이스를 커버하는 과정에서 포구 실수를 범해 실점한 와이드너는 김혜성을 병살타로 막아내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3회에는 이정후를 땅볼, 김웅빈을 뜬공, 임지열을 삼진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4회에는 송성문과 이지영, 박주홍을 모두 땅볼로 막아내 연속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와이드너는 5회를 넘기지 못하고 강판됐다. 선두타자 김주형을 땅볼처리한 뒤 김준완과 김혜성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결국 마운드를 김영규에게 넘겼다. 김영규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내며 와이드너의 실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4.1이닝 동안 85구를 던진 와이드너는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와이드너는 팀이 2-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강판됐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와이드너)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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