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과거 들킨 이채영, 또 거짓말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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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과거 이력을 들켰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82회에서 정겨울(최윤영)과 오세린(신고은)은 함께 주애라(이채영)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했다.
오세린은 주애라가 과거 주점에서 일했다는 증거가 담긴 녹음기를 가지고 주애라의 집을 찾았다.
주애라는 과거 일했던 유흥지점 사장이 자신을 협박하기 위해 녹음기를 보낸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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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과거 이력을 들켰다.
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82회에서 정겨울(최윤영)과 오세린(신고은)은 함께 주애라(이채영)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했다.
이에 정겨울은 회사 익명 게시판에 회사에 재직중인 여자 팀장이 과거 술집에서 일했다고 폭로하는 글을 게시했다.
이를 안 주애라는 남유진(한기웅)에게 익명 게시글을 내려달라고 했다. 남유진은 이에 대해 “익명으로 올라온 글인데 내가 내려달라고 하면 의심을 산다”고 했다.
하지만 주애라는 어떻게든 익명 게시글을 내려달라고 떼를 썼다.
이후 주애라는 정겨울을 찾아가 “네가 올렸지. 네가 올린 거 맞지 않나”라고 했다. 이에 정겨울은 “왜 네 비밀을 아는 사람이 나랑 태양(이선호) 씨 일거라고 생각하냐. 너에게 원한 가진 사람이 우리 뿐이냐”고 했다.
이에 주애라는 “정말 넌 아니라는 거냐”라고 했다. 정겨울은 “네가 이렇게 열을 내니 내가 안 했어도 했다고 하고 싶다”고 말하며 주애라를 약 올렸다.
오세린은 주애라가 과거 주점에서 일했다는 증거가 담긴 녹음기를 가지고 주애라의 집을 찾았다. 오세린은 정겨울인척하며 녹음기를 공개했다.
이에 남유진(한기웅)의 가족들은 크게 분노하며 주애라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다. 주애라는 과거 일했던 유흥지점 사장이 자신을 협박하기 위해 녹음기를 보낸 것 같다고 해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비밀의 여자’]
비밀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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