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갤러리 서울, 이승애 개인전 '서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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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이승애 작가의 개인전 '서 있는 사람(The Wanderer)' 전을 오는 12일 개막한다.
2006년 두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0년 챕터투(서울, 한국), 2018년 주영한국문화원(런던, 영국), 아마도예술공간(서울, 한국), 드 아트 센터(북경, 중국), 크리스틴박 갤러리(뉴욕, 미국), 2017년 말보로 파인아트(런던, 영국), 2011 두산 갤러리(뉴욕, 미국), 2008년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서울, 한국) 등에서 개인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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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이승애 작가의 개인전 '서 있는 사람(The Wanderer)' 전을 오는 12일 개막한다.
최근 광주 비엔날레에서 선보인 작품 '서 있는 사람(The Wanderer)'(2023)을 비롯하여 ‘불빛’과 ‘영혼’과 같은 주제가 맞물린, 다년간 작업이 변주하는 이합집산적 전시다.
드로잉 애니메이션 신작을 포함하여, 비물질적 요소를 흑연의 물성으로 표현한 콜라주 드로잉 '디스턴트 룸(Distant Room)'(2021-2022) 시리즈 등 총 11점을 아라리오갤러리 지하 1, 1층, 3층서 선보인다.
작가는 지난 19여 년간 한국과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2006년 두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0년 챕터투(서울, 한국), 2018년 주영한국문화원(런던, 영국), 아마도예술공간(서울, 한국), 드 아트 센터(북경, 중국), 크리스틴박 갤러리(뉴욕, 미국), 2017년 말보로 파인아트(런던, 영국), 2011 두산 갤러리(뉴욕, 미국), 2008년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서울, 한국) 등에서 개인전을 선보였다. 2016년 발레리 베스톤 예술상(런던, 영국)을 수상했고 2013년 구찌 영 아티스트(서울, 한국)에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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