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남부 내일~모레 ‘장맛비’…5~30mm
KBS 지역국 2023. 7. 6. 20:09
[KBS 대전] 내일은 다시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에 비가 오겠는데요.
비는 모레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양은 5에서 30밀리미터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상 '소서'인데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요 며칠 기승을 부렸던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대전의 한낮 기온 28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세종과 논산이 22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금산 27도, 공주가 28도에 머무르겠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충남 북부 지역은 계속해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아침 기온 천안이 21도, 서산이 23도로 시작해 한낮에 아산과 태안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청양이 21도, 낮 기온은 서천 27도, 보령이 29도를 보이겠습니다.
밤 사이 해상과 연안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물결은 최고 1.5 미터로 일겠고, 만조시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습니다.
토요일 오후, 충남 북부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일요일부터 다음 주 초반까지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 소식이 잦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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