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민간전문가 대상 현장경영 시행

[사진 제공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남제주빛드림본부에서 ESG경영위원회의 민간전문가를 대동해 현장경영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번 현장경영 통해 사업장 방문과 주요사업 보고 및 ESG 실적 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 남부발전의 ‘KOSPO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국가정책 이행 및 격변하는 에너지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기존 탄소중립 전략체계 점검을 통해 도출된 사항은 재무여건, 재생에너지 및 무탄소 전원 비중 조화 등을 고려해 정부의 2050 목표와 일치하는 실현 가능한 현실적 목표 수립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전문가분들과 함께한 현장경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기업의 생존과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