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다시 장맛비…일요일 새벽까지 남해안 중심 최대 150mm↑
KBS 지역국 2023. 7. 6. 20:05
[KBS 창원] 내일은 다시 장맛비가 찾아오겠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우리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내일 오전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50~100mm, 많은 곳은 경남 남해안에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에 비가 집중되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등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비와 함께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에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일요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22도, 창녕이 23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26도, 함안 25도로 오늘보다 6~8도가량 낮겠습니다.
서부지역은 진주가 22도, 거창 20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24도, 함양 25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의 열기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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