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라운드 8연패 농심 “상대에 체급서 밀렸고 경기력도 차이 났다”

김형근 2023. 7. 6. 2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라운드를 1승 8패로 마친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의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2라운드의 반전을 약속했다.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5주 2일차 1경기에서 농심이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를 1승 8패로 마친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와의 경기 상황을 돌아보고 2라운드의 반전을 약속했다.

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5주 2일차 1경기에서 농심이 한화생명에 세트 스코어 0-2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허영철 감독과 ‘든든’ 박근우가 참여한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기 마치신 소감을 부탁드린다.
허영철 감독: 오늘 경기는 상대가 라인전에 강점을 보이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라인전에서 터지고 스스로 실수를 했다. 1세트는 선수들이 실수를 해서 다 죽어줬다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볼 것이 많이 없었다 생각한다. 2세트는 그래도 저희가 물론 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비에고 활용해서 라인전 안정화시키고 이득을 얻고 플레이하고자 했으나 라인 개입에 실패했고, 교전서도 기반은 갖췄지만 콘셉트대로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
‘든든’ 박근우: 저희가 준비해온 것을 잘 못살리며 이전 경기들에 비해 허무하게 진 것 같다. 설계가 잘 안되면서 중후반 플레이도 제대로 되지 못했으며, 평소의 경기력과 차이가 많이 났다 생각한다.

경기 상황을 봤을 때 어떤 부분이 문제였을까?
허영철 감독: 저희 팀은 선수들 개개인이 잘한다고 하기 쉽지 않아서 운영이나 교전으로 극복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그 때가 왔을 때마저 안정적으로 하지 못하면서 보완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이 부분을 극복해야 강팀이라 불릴 팀들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체급에서 차이가 나타났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허영철 감독: 스크림을 할때도 이상하게 한화생명에 많이 패하긴 했으며, 스크림 때부터 상대 기세가 좋으니 좀 더 압도당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오늘 경기가 평소보다 못한 것도 맞고 상대 체급이 센 것도 맞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데 총평을 내린다면?
허영철 감독: 저희가 시작은 기분 좋게 했는데 중간에 선수 기용이나 메타 적응에 우여곡절이 있었다. 오늘 경기력을 보니 아직 갈 길이 많이 멀다는 생각을 했으며, 저희가 다음 승리를 챙기려면 더 많은 패배가 필요할 것 같다고 느꼈다. 패배를 반복하면서도 승리를 따겠다는 마음 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마지막 한마디 부탁드린다.
허영철 감독: 1라운드 마지막 경기서 아쉬운 모습 보여드렸는데 2라운드에는 모두 최선을 다해서 진짜 이겨 보이겠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준비해서 실제로이기는 모습까지 보여드리겠다.
‘든든’ 박근우: 1라운드 마무리가 아쉬운데 항상 이런 경기력은 아니었다 생각하기에 다음 경기 최대한 준비 잘하고 부족한 점들 보완해서 돌아오겠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