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뭉치자’…포체티노-월드컵 위너, 의견 일치

김민철 2023. 7. 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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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 선수 양 측이 첼시에서의 만남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의 지휘봉을 잡기 전부터 라우타로를 주시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과 라우타로는 서로를 상호적으로 존중하고 있다"라며 첼시에서의 만남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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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감독과 선수 양 측이 첼시에서의 만남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공격수 영입은 올여름 첼시의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미 카이 하베르츠가 팀을 떠났을 뿐만 아니라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역시 이적이 유력한 탓에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라우타로는 유력한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57경기 28골을 작렬하며 첼시의 영입 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48경기 21골을 기록한 라우타로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원하는 영입이기도 하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의 지휘봉을 잡기 전부터 라우타로를 주시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방적인 관심이 아니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과 라우타로는 서로를 상호적으로 존중하고 있다”라며 첼시에서의 만남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이적료에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 인터밀란은 라우타로의 이적료를 7천만 유로(약 988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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