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회장배전국복싱대회서 포항공공스포츠클럽 류경무 최우수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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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공공스포츠클럽 소속 복싱선수들이 국내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며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회장배전국복싱대회'에서 남자중등부 -54kg 체급 결승전에 출전한 류경무(포항공공스포클럽, 포항중 3년)가 고윤수(스타 복싱클럽, 군남중 3년)를 특기인 라이트 보디로 상대방을 다운시키는 등 월등한 기량을 발휘해 RSC승(주심직권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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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공공스포츠클럽 소속 복싱선수들이 국내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며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회장배전국복싱대회'에서 남자중등부 -54kg 체급 결승전에 출전한 류경무(포항공공스포클럽, 포항중 3년)가 고윤수(스타 복싱클럽, 군남중 3년)를 특기인 라이트 보디로 상대방을 다운시키는 등 월등한 기량을 발휘해 RSC승(주심직권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중등부 -54kg급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월등한 기량을 발휘한 류 선수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남자중등부 –48kg 체급에 출전한 배효재(포항공공스포츠클럽, 포항중2년)는 8강에서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고, 4강에서 -48kg에서 우승한 고원빈(제주서중 3년)을 만나 부상으로 인해 1라운드에서 기권 RSC패를 당하면서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포항공공스포츠클럽 김유곤 회장은 “투혼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침체된 복싱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복싱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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